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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J日本公式3/14☆公知☆東北太平洋沿岸地震の被災者の方々へ(ペ・ヨンジュンメッセージ日本語翻訳)




*BYJ日本公式  公知 2011/03/14


タイトル | 東北太平洋沿岸地震の被災者の方々へ(ペ・ヨンジュン
投稿者 | administrator投稿日 | 2011/03/14 10:56:33アクセス | 6781


内容

東北太平洋沿岸地震の被災者の方々へ(ペ・ヨンジュンメッセージ日本語翻訳)

いつもさせていただいているような「こんにちは、ペ・ヨンジュンです」というご挨拶を今日は気軽には差し上げにくいです。

さる11日に発生した東北太平洋沿岸地震のニュースを拝見し、家族の皆様の安否はもちろん、被災されたすべての皆様の安否がとても心配でテレビの前を離れることができません。

被害の規模が刻々と大きくなっており、また、余震が続いているニュースに心を痛めております。ニュースをただ見守ることしかできず、無力さを感じております。

今は何をしても傷と痛みを癒して差し上げることができないですが、今回の地震と津波で被災された方々やそのご家族の方々に慰労の意を心からお伝えさせていただきます。これから、二次災害や事故による被害が起きないことを切に願っております。

過去にもこのような困難な状況にあっても、すばやく冷静に乗り越えられてきたことと思います。全世界の方々の関心と支援の中で、一日も早くこの困難な状況を乗り越え、安心して過ごせる日を迎えられることを心よりお祈り申し上げます。同時に、私に何ができるのか最善策を考えていきます。

元気な姿でまたお会いできることを私も韓国の家族も一心でお祈りしております。

ペ・ヨンジュン


(原文)


동북 태평양 해안지진 피해자 여러분을 걱정하며.


늘 하던 '안녕하세요. 배용준입니다' 라는 인사를 오늘은 선뜻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지난 11일 발생한 지진과 피해 소식을 듣고 가족분들의 안부는 물론,
피해자분들의 안위가 걱정되어 텔레비전 앞을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는 소식과 여진 소식은 마음을 더 아프게 합니다.
안타까운 심정으로 뉴스를 지켜볼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무력할 뿐입니다.

어떤 것으로도 상처와 아픔을 덜어 드릴 수 없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심으로 이번 지진과 쓰나미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모든 희생자분들과 그 가족분들께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또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분들께도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더는 어떤 사고와 피해도 일어나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우리는 과거에도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신속하고 차분하게 힘든 상황들을 극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전 세계의 관심과 지원 속에 빠른 시일 내에 이전과 같은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 역시 제자리에서 도와 드릴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건강하게 웃는 모습으로 다시 뵐 수 있길 바라며, 저와 한국 가족이 한마음으로 기도하겠습니다.


배용준 드림.
by joonkoala | 2011-03-14 16:40 | ぺ・ヨンジュ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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